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물 마시는 방법



우리 몸의 신진대사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하니
잘 살려면
좋은 물을 잘 마셔야 합니다.


공급원
그 무엇도 섞지 않은
생수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과일과 야채로부터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나, 
과일은 당분이 있어서 적합치 않으니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식사시간이 아닐 때에 간식으로 과일을 드시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식후 먹는 과일은 독"이라는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
아침에 막 눈을 떴을때와
잠들기 한시간 전에는
꼭 한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사 전 30분에 한 잔의 물을 마시고,
식사 중간에는 국물을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식사후 2시간이 지난 후부터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후에 곧장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효소를 묽게 만들어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소의 흡수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온도
마시는 물의 온도는 10~15℃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시원하다고 느끼는 4℃ 이하의 물은 체온을 떨구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우리 몸을 긴장시켜서 해롭습니다.
뜨거운 물이나 차는 위점막을 손상시켜서 무척 해롭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암이 많은 이유중의 하나로 뜨거운 국물을 먹는 음식문화를 꼽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수기의 "냉수/ 정수/ 온수" 중에서 정수물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마시는 양
체중이나 하는 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체중이 60인 사람은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권장>
맥주잔 한잔의 물
기상직후/ 아침식사15분 전/ 아침식사 2시간30분 후/ 점심식사 15분 전/ 점심식사 2시간30분 후/ 오후4~5시/ 저녁식사 15분 전/ 저녁식사 2시간30분 후/ 취침직전
이렇게 하면 1.8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됩니다.

속도
물을 마실때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천천히 드세요.


우리 몸은 갈증과 공복감을 자주 헷갈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탈수현상으로 인한 갈증인데 공복감으로 오인해서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느순간 문득 허기를 느끼신다면 적당한 온도의 물을 한 잔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

"SBS 스페셜 : 물 한잔의 기적"을 보시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필요한 네가지 마인드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필요한 네가지 정신자세(마인드)

1. Servant mind : 출생~4세

Servant : 하인
말 그대로 부모가 충실한 하인이 되는 것입니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젖을 먹여주고, 편히 잘 수 있도록 안아줍니다.
애가 운다고 때려 패면 안됩니다. ^^
우는데도 귀찮은 마음에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  ^^ 등등

2. Leader mind : 5세 ~10세

리더의 모습을 보여 주세요.  이끌어 주면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시키기만 하는 것은 리더의 모습이 아닙니다.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아이들을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입니다. 생존을 위한 본능이 그렇게 시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가르켜야 합니다. 혼자 살지 않고, 사회속에서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온 몸으로 가르키십시요.
밖에 나갔다오면 손을 씻게 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TV를 끄게 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은 뒤에는 양치를 하게 해야 합니다.
친구의 물건을 함부로 망가뜨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친구나 어른들의 말을 잘 헤아려 이해하게 해야 합니다.  
등등을 먼저 실천하고, 강제 하십시요.
아이들은 따라 합니다. 

3. Mentor mind : 11세~20세

Mentor : 조언자
이 시기는 자아가 확립되고,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항상 부모가 옆에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지시가 아닌 조언을 던져야 합니다.
아이의 판단을 인정하고, 아이의 존재를 하나의 이성적인 존재로서 받아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가능성이 그의 눈에 보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가 상상하지도 못하는 세상이 상상할수도 없을 만큼 많다는 사실도 알려 주어야 합니다.
홀로 떠나는 여행, 혹은 같이 떠나는 여행이 더할나위 없이 도움이 되는 그러한 시기입니다.
조언자의 마인드로 아이들을 대하십시요.
안되는 일은 안됩니다. 억지로 시켜서 될듯 하지만 안됩니다.
곧장 바꾸려 하지 마시고, 서서히 바뀌도록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4. Friend mind : 21세~End

이제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되십시요.
언제까지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으시겠지만, 이제는 기대기도 하십시요.
집안의 여러 일들에 있어서 상의하는 존재로서 대하셔야 합니다.
진정한 친구가 어떠한 모습이여야 하는지 생각해 보시고, 그런 모습으로 자녀를 대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든든한 친구가 생기게 됩니다. 


상당히 많은 부모님들께서 2번과 3번의 역할을 바꾸어 수행함으로써 가정사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고 지시하셔야 할 때에 부드러운 조언자의 역할만 수행한다면 아이들은 좋지 못한 습관(편식, 불량한 습관 등)을 가지게 됩니다. 
조언자의 역할을 해야 할 때에 리더의 역할로서 매사에 간섭을 하고 명령을 내린다면, 아이들과의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부디 잘 헤아리시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끝.